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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살롱

<책리뷰_통증 해방> 건강한 삶을 위하여

by 현명한영애씨 202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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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시작하면서
나의 일상생활에 변화가 찾아왔다.
책 속에서 배우고 느낀 점들을 통해
나 자신을 경영하는데 활용하기 시작했다.

통증 해방을 읽으면서
현재 만성통증 없는 건강함에 감사하고
지금 나의 행동과 습관이 미래의 건강을
결정짓는다 생각하니
뭐하나 소홀히 넘길 부분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내 삶에 더 애착이 생기기 시작했다.

생활 습관 교정은 식단, 운동,
수면,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우선 나의 하루를 살펴보면 아주 단순하다.
단순함 속에서도 내가 정한 우선순위는
뒤로 미루지 않고 꼭 지켜내려 애쓰고 있다.

<새벽>

시간 활용과 시간 통제를 통해서
방해받지 않고 독서 몰입할 수 있는
새벽시간을 만들어 냈고,
그 새벽을 위해 저녁 루틴이 바뀌면서
수면시간 확보를 위해 취침시간이 빨라졌다.
그렇게 새벽시간 (4시 기상)과
수면시간 (6~7시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난 잠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

4시~5시 새벽 집중 독서

5시 ~ 6시 모닝 루틴
당근주스 + 병아리콩. 블루베리.
아몬드., 양배추, 삶은 달걀, 사과 등
샐러드로 아침식사

<출근~퇴근>

새벽 6시 40분 회사 도착 ~
낮 12시 점심 식사 (일반식) 후
<식후 걷기> 5000~10000보
회사에서 틈틈이 '다이어리 쓰기'와
'감사 일기' 마무리하기
<틈새 독서 포함>

<퇴근 후~잠들기 전까지>

오후 6시 퇴근
7시쯤 집에 도착하면 운동복 갈아입고
헬스장 근력운동 (1시간~1시간 30분 운동)
8시 ~ 8시 30분 샤워 후
무가당 두유 한 팩 마시고 비타민 섭취
8시 30분 ~ 9시 밤 독서
(잠이 쏟아지면 독서 못할 때도 있음)
9시 취침

<주말>

주말엔 평일보다는 늦잠을 자고 일어난다.
알람 소리 끄고 눈 떠질 때 일어나서
청소. 빨래 등 집안일 마무리하고
혼자 책가방 들고 집 근처 카페로 가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른 체 독서에 빠져든다.
카페에서 즐기는 '홀로움'은
지금 현재 내 삶 속에서 가장
힐링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집으로 돌아가면 미리 생각해 둔
넷플릭스 영화를 보며
하루 피로를 푼다.

오로지 '일'만을 삶의 우선순위로
잡았던 예전에 비하면
요즘은 '쉼'과 '여유'를
누릴 줄 아는 내가 되었다.

나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은
독서의 힘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통증을 제대로 해결하려면
근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체의 모든 부분을 다뤄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진정한
통증 해결책을 제공한다.

5R 통증 완화 프로그램 중
Refresh파트에서 멈췄다.
슬프고도 아픈 사례를 하나를
공유해 보려 한다.
스트레스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11월 1일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영애야, 안 좋은 소식이 있다.
ㅇㅇ가 죽었단다."

너무 놀라서 순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고 말문이 막혔다.
이모 딸은 38살..
동생은 누가 봐도 결혼 잘했고
아들. 딸 낳아 성실한 남편과
알콩달콩 화목하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동생이 왜??
어디 아픈 곳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자다가 밤새.. 하늘나라로 가버렸다고 한다.

사인을 알 수가 없어서 부검까지 했으나
밝혀진 것은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내린 결말은 스트레스성 쇼크사 ㅠㅠ
이렇게 비통한 일이 있나...
세상에 이런 일이 왜 일어나나..

동생은 재테크 잘하는 남편 따라 대구를 떠나
아무도 없는 충남 쪽으로 이사를 갔다.
타지에서 혼자서 아이 둘 낳아 키우면서
육아 스트레스와 외로움이 컸다고 한다.
이사하면서 남편은 직장과 거리가 멀어서
매일 왕복 3시간 거리를 출퇴근했고
그런 남편이 안쓰러워
전업주부로 있던 동생은
본인의 외로움과 힘듦을 내색하지 않고
꾹꾹 눌러 담고 한마디 말도 하지 않은 체
그렇게 살아왔다고 한다.

그 스트레스가 얼마나 컸길래~
목숨을 앗아가나...
온 가족이 슬픔에 잠겨 아직도 믿기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왜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을까?
가장 의미 있는 사회적 관계는
가까운 가족이라는데
혼자 고립된 체 그냥 자신을 방치해 놓았을까?
그 죽음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안타까워서...
슬픔은 커져만 간다.
하늘나라에서는 외롭지 않게
아프지 않게 행복하길 바래.




리얼푸드를 먹고
신체 활동을 많이 하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하루 일과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갖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
회복 탄력성을 향상시키며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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